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영업익 9천100만원…작년 대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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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약 330억원…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천100만원으로 작년 3분기 6억2천200만원에 비해 85%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329억 6천900만원으로 작년 동기 296억 4천300만원보다 11% 늘었다.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신약 개발을 위한 경상 연구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었고, 판매비와 관리비도 11%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매출과 관련해서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 제품 매출이 26%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신약 사업에서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고 미국 뉴론, 대웅제약과 공동 연구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 프로젝트 명 ATH-399A)이 캐나다 임상 1상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HL161ANS의 고용량(600mg)에 대한 다중용량 상승 시험 결과를 추가로 발표하고, 앞서 개발되고 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천100만원으로 작년 3분기 6억2천200만원에 비해 85%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329억 6천900만원으로 작년 동기 296억 4천300만원보다 11% 늘었다.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신약 개발을 위한 경상 연구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었고, 판매비와 관리비도 11%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매출과 관련해서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 제품 매출이 26%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신약 사업에서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고 미국 뉴론, 대웅제약과 공동 연구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 프로젝트 명 ATH-399A)이 캐나다 임상 1상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HL161ANS의 고용량(600mg)에 대한 다중용량 상승 시험 결과를 추가로 발표하고, 앞서 개발되고 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