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탄소중립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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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입가구 19% 증가, 온실가스 감축률 상승 성과
강원 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이다.
속초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다음 달 환경부 장관 표창과 우수 지자체 인증 현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과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속초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 등의 노력을 벌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와 비교해 가입자가 19% 증가하고, 전기와 가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률을 각각 0.8%, 6%가량 상승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서 지난달 속초시는 재활용품 수거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청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대회를 추진, 이 기간 1만3천542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집해 약 975kg의 탄소배출을 줄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4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민들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속초시는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이다.
속초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다음 달 환경부 장관 표창과 우수 지자체 인증 현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과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속초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 등의 노력을 벌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와 비교해 가입자가 19% 증가하고, 전기와 가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률을 각각 0.8%, 6%가량 상승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서 지난달 속초시는 재활용품 수거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청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대회를 추진, 이 기간 1만3천542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집해 약 975kg의 탄소배출을 줄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4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민들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속초시는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