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율곡대상에 정항교 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선정
강원도는 강원일보사, 율곡연구원과 공동 추진한 제25회 율곡대상 공로 부문에 정항교 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율곡 이이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율곡선생 금강산 답사기' 등의 저서를 통해 율곡 정신을 널리 알리고, 각종 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율곡 사상과 철학을 몸소 실천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강릉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