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연구소 기숙사 리모델링 현장서 60대 추락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군산의 한 연구소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 중이다.
24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40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연구소 공사 현장에서 천장에 있던 60대 A씨가 3.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한 7명의 노동자가 건물 외벽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사 현장은 공사비가 50억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40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연구소 공사 현장에서 천장에 있던 60대 A씨가 3.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한 7명의 노동자가 건물 외벽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사 현장은 공사비가 50억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