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글로벌 전기차부품사에 2078억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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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폭스바겐의 ID.6 모델에 적용되며,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할 예정이다.
공시된 금액은 구매주문서가 발행된 470억원 규모이나 총예상 공급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132.5%인 2,078억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9년이다.
알멕의 주요 사업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배터리(2차전지)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알멕 관계자는 "알멕은 크러쉬 알로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EV차 부품 쪽에서 선두주자로 서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이 점점 더 정밀하고, 어려운 퀄리티를 요구하고 있어 이런 눈높이에 맞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