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내년 내한공연
미국 출신 음악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neohtrix Point Never·OPN)가 내년 3월 2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다고 엠피엠지가 19일 밝혔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팝스타 위켄드의 최신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인물이다.

지난 2021년 위켄드가 출연한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음악감독도 맡았다.

그는 영화 '굿 타임'의 음악으로 칸 영화제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의 정규 10집 '어게인'(Again) 발매 기념으로 성사됐다.

그가 내한하는 것은 9년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