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까지 양산천 둔치 일원서…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
'형형색색 천만송이 가을국화'…2023 양산국화축제 27일 개막
경남 양산시는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2023 국화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양산천 일원 3만㎡를 무대로 분재·대국·소국·현애 등 다양한 국화 작품 5만2천여점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장과 국화작품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구간별로는 고전, 놀이동산 등 다양한 테마존도 설치한다.

축제 기간엔 농산물 홍보 및 판매장, 도시농업 홍보관 등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거리공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