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서비스의 진화…제주 반값 택배·외화 환전
CU는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최근 석 달간 외화환전 서비스(오른쪽)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0% 급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송금 서비스 앱인 ‘유트랜스퍼’를 통해 환전을 신청한 뒤 지정한 CU 점포에서 외화를 찾는 방식이다. 최대 90%의 우대율이 적용되며, 은행 영업이 종료된 심야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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