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산성대 입구로 등산시 예약하세요"
산성대 구간은 탐방로 난도가 높으며 삵, 담비와 같은 주요 생물이 출현하는 곳으로 탐방객 안전과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매년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예약은 국립공원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1인당 10명까지(1일 정원 230명 한도) 가능하다.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산성대탐방지원센터에서는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저지대에서 즐길 수 있는 챗봇 셀프탐방 프로그램을(주제별 미션 프로그램)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 김민국 탐방시설과장은 7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탐방로예약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과 자연보전,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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