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제 개막…29일까지 다채로운 전시·공연
부산지역 종합 예술축제인 '제61회 부산예술제'가 6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와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61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부산건축도시 사진전 ▲ 전통음악 한마당 ▲ 부산무용예술제 ▲제10회 지역 문학 작품 교류전 초청작가 강연 ▲ 해외 자매도시 미술교류전&부산미술대작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 회원전 ▲ 제6회 작강연극제 ▲ 제24회 부산 실버가요제 ▲ 2023 부산영화제 ▲ 가곡과 아리아의 밤 ▲ 꽃예술전 ▲ 세계 음다 풍속 등이 펼쳐진다.

구체적인 전시 및 공연 일정 등은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www.artpu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일 개막식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연주, 중국 상하이희극대 부속 무용학교의 전통무용 공연, 일본 후쿠오카 문화연맹 소속 단체의 전통음악 공연, 성악, 스트리트댄스, 태권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