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교내 곳곳에 물감을 뿌리며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포천경찰서는 아동학대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여성 교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낮 12시 1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복도 등에 물감을 뿌리고 학교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준 혐의도 적용됐다.학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현재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혐의와 관련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학생과 교직원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남편으로부터 결혼기념일 선물로 자동차를 받았다고 밝혔다.서동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자동차를 선물해줬다"며 "용돈 받는 남편이 대체 어떻게 이걸 준비했지. 저도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붉은색 대왕 리본이 붙어 있는 흰색 벤츠 차량이 담겨 있었다. 트렁크에는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과 꽃다발이 놓여 있다.과거 유튜브에서 서동주의 남편은 "목표가 와이프 차 사주기였다. 그때 레이 사건이 있어가지고"라며 황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해당 사건은 서동주가 한 행사장에 레이를 타고 갔으나 행사장에서 돌려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은 일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유튜브를 통해 한 브랜드 행사장에 자신의 베이지색 레이를 타고 갔다가 굴욕을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서동주는 당시를 회상하며 "엄청 좋은 검은색 차가 줄줄이 있는데 그사이에 내가 끼었더니 일하는 분들이 (차가) 잘못 온 줄 알고 '여기 행사 중이니까 돌려 나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서동주의 남편은 "이슈가 너무 커졌다. 그 정도의 큰 이슈는 아니었다. 어쨌거나 그런 오해를 받았다고 하니까 그래서 2026년에 차를 사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약속을 지킨 남편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차의 가격으로 재력을 판단하는 경향은 여전하지만 고유가시대를 맞아 경차의 인기는 여전하다. 올해 3월 기준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가솔린 모델이 7개월, 레이EV는 8개월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레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4만8210대가 팔려 전체 경차 판매량의 64.6%를 차지했다. 올해 1월에도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