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국가숲길서 만끽하는 가을…문화가 있는 공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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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10월 7일 걷기 등 다채…"숲 가치·혜택 체험하길"
동부지방산림청은 10월 7일 대관령 숲길 일원에서 '2023 대관령 국가숲길 문화가 있는 가을 공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관령 숲길은 강릉시와 평창군 일원에서 바다와 육지를 함께 조망할 수 있게 조성한 총 103km의 숲길로, 2021년 5월 국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행사는 대관령 소나무숲길, 국민의숲 트레킹길, 선자령 등산로와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 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100년 수령 금강소나무의 솔향을 온몸으로 호흡할 수 있는 대관령 소나무 숲길에서는 산행지도 교육 프로그램과 컬러링 북 엽서 만들기 체험, 숲속 통기타 연주 등이 열려 지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옛 대관령휴게소 인근에 있는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대관령 특수조림지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긴 사진전과 수종 찾기 이벤트, 약선차 테라피, 우드볼 마사지 등 힐링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국적 풍광을 이루는 선자령 등산로에서는 숨겨진 명소를 찾으며 숲길을 걷는 완주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는 아로마 셀프 손 마사지 체험, 퓨전국악 밴드와 성악공연, 먹거리 장터에서 산촌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을 맛볼 수 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는 참숯 공예 체험과 숲을 담은 도시락을 맛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소나무 폼롤러를 활용한 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아로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국민에게 숲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관령 숲길은 강릉시와 평창군 일원에서 바다와 육지를 함께 조망할 수 있게 조성한 총 103km의 숲길로, 2021년 5월 국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행사는 대관령 소나무숲길, 국민의숲 트레킹길, 선자령 등산로와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 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100년 수령 금강소나무의 솔향을 온몸으로 호흡할 수 있는 대관령 소나무 숲길에서는 산행지도 교육 프로그램과 컬러링 북 엽서 만들기 체험, 숲속 통기타 연주 등이 열려 지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옛 대관령휴게소 인근에 있는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대관령 특수조림지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긴 사진전과 수종 찾기 이벤트, 약선차 테라피, 우드볼 마사지 등 힐링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국적 풍광을 이루는 선자령 등산로에서는 숨겨진 명소를 찾으며 숲길을 걷는 완주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는 아로마 셀프 손 마사지 체험, 퓨전국악 밴드와 성악공연, 먹거리 장터에서 산촌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을 맛볼 수 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는 참숯 공예 체험과 숲을 담은 도시락을 맛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소나무 폼롤러를 활용한 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아로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국민에게 숲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