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사진)가 최근 미모의 여성과 음식점에서 포착됐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목격담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송파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를 봤다"며 "엄청 예쁜 여자와 함께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고 썼다. 이어 "사람이 꽉 차있었는데 모두 승리인 것 아는 데 모르는 척 했다"며 "그러다 거기 아주머니가 (승리에게) 종이 큰 것 주고 '사인하라'고 했다. 승리는 결국 두 입 먹고 일어났다"고 했다. 글쓴이는 "승리가 나가고 이모(직원)에게 '그거 걸지 마요, 나쁜 놈이다'라고 했더니 '나도 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신사동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를 봤다며 "커튼 쳐진 방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은 곳이라 다 모르는 척 하고 있었다"고 했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성범죄 등과 관련한 일명 '버닝썬 게이트' 사건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그는 지난해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지난해 출소한 승리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 지역 일대에서 자주 포착됐다. 그는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화려한 '소주 회오리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목격되기도 했다.지난달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 한 전시장에서 투자자들과 미팅을 하거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