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11월까지 문화취약지역을 찾아가는 행사인 '행복 배달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악, 클래식, 성악 등 지역 예술인·단체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10월에는 효자역 인근 해바라기 공원(7일), 녹양 LH 아파트 5단지(27일), 의정부역 앞 무한상상 시민정원(28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11월에는 효자초등학교(29일)에서 행복 배달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열리며 캐리커처, 서예, 켈리그라피 등 체험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의정부 행복 배달' 11월까지 찾아가는 공연·체험 행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