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센서스국 "2020년 한인 인구는 199만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주한국일보는 연방 정부의 인구조사인 2020년 센서스 결과를 분석해 재미동포 인구는 198만 9천519명이라고 27일 전했다.
ADVERTISEMENT
미국 총인구 3억3천144만9천281명 가운데 한인 인구는 0.6% 수준이다
2020년 통계에서 한인과 현지인 사이에 태어난 혼혈을 제외하면 150만 8천575명으로, 10년 전보다 한인 인구는 5.9%, 혼혈 인구는 16.5% 증가했다.
이민 1세대 인구는 성장률이 둔화하는 반면 혼혈 인구는 증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DVERTISEMENT
캘리포니아주 한인 인구는 56만4천15명(혼혈 포함)이다.
이 가운데 LA 카운티는 23만여명, 오렌지카운티는 11만6천여명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재미동포 인구는 중국계(520만5천461명), 인도계(476만8천846명), 필리핀계(443만6천992명), 베트남계(229만3천392명)에 이어 아시안계로는 5번째다.
한국 외교부가 조사한 2021년 재미동포 인구는 263만3천777명이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