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정차 민원' 정류장 6곳에 스마트 승차벨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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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버스 무정차 민원 해소를 위해 관내 정류장 6곳에 승객있음 알림 시스템인 '스마트 승차벨'을 시범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류장 안에 설치된 승차벨과 정류장 밖 전광판으로 이뤄져 있다.
승객이 태블릿PC 모양의 승차벨에 탑승할 버스 번호를 입력하면, 전광판에 해당 번호가 송출돼 정류장으로 진입하는 버스 기사에게 승객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방식이다.
시범 설치 장소는 ▲ 처인구 역북동 동원로얄듀크·용인등기소 정류장 ▲ 기흥구 신갈동 롯데캐슬스카이·이안두드림·백남준아트센터 정류장 ▲ 기흥구 중동 동백역·성산마을서해그랑블 정류장 양방향 구간이다.
해당 정류장은 무정차로 인한 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된 곳 중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시는 시범 운영과정에서 무정차 민원 개선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시스템을 다른 정류장에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버스 무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스마트 승차벨을 시범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시민 불편 민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스템은 정류장 안에 설치된 승차벨과 정류장 밖 전광판으로 이뤄져 있다.
승객이 태블릿PC 모양의 승차벨에 탑승할 버스 번호를 입력하면, 전광판에 해당 번호가 송출돼 정류장으로 진입하는 버스 기사에게 승객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방식이다.
시범 설치 장소는 ▲ 처인구 역북동 동원로얄듀크·용인등기소 정류장 ▲ 기흥구 신갈동 롯데캐슬스카이·이안두드림·백남준아트센터 정류장 ▲ 기흥구 중동 동백역·성산마을서해그랑블 정류장 양방향 구간이다.
해당 정류장은 무정차로 인한 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된 곳 중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시는 시범 운영과정에서 무정차 민원 개선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시스템을 다른 정류장에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버스 무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스마트 승차벨을 시범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시민 불편 민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