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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영장 기각에…이재명 테마주 줄줄이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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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등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구속 영장이 기각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선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등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구속 영장이 기각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선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이 대표 관련주들이 27일 크게 뛰고 있다. 반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관련주는 고꾸라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에이텍은 전일 대비 2890원(28.36%) 오른 1만3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신건설은 전일 대비 4090원(23.42%) 뛴 2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일성건설(18.43%), 오리엔트정공(15.04%), 토탈소프트(12.49%), 에이텍모빌리티(11.99%), 수산아이앤티(7.82%) 등도 큰 폭으로 뛰고 있다.

    폭등세에 해당 관련주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이들은 종목게시판 등을 통해 '많이 올라도 아직 마이너스네. 계속 올라가자', '배부르게 먹고 갑니다' ,'베팅 성공했다' 등 의견을 보였다.

    이 대표 테마주가 강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이 전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이날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 테마주인 부국철강(-16.16%), 남선알미늄(-12.67%), 서원(-6.5%) 등은 일제히 급락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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