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윤학길의 딸' 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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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윤학길의 딸' 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확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PYH2023092613300001300_P4.jpg)
윤지수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준결승전에서 자이나브 다이베코바(우즈베키스탄)를 15-1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4 인천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멤버인 윤지수는 첫 개인전 메달을 금색 또는 은색으로 갖게 됐다.
그는 선수 시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학길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윤지수는 오후 9시 20분 예정된 결승전에서 사오야치(중국)와 격돌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