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항저우서 한국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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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항저우서 한국선수단 격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PYH2023092606050001300_P4.jpg)
장 차관은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동행한 뒤 한 총리의 귀국 후에도 항저우에 남아 경기장을 돌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5일에는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와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800m 경기장을 찾았고 26일에도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여자 수구 예선전을 관전했다.
![[아시안게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항저우서 한국선수단 격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PYH2023092618780001300_P4.jpg)
장 차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다.
한편 장 차관은 25일 남자 테니스 단식 경기에서 매너 논란에 휩싸인 권순우와 관련, 최윤 한국 선수단장에게 전화해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대회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국제무대이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오늘 있었던 문제 행동은 상당히 유감이며 다시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