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포소식] 군포문화재단, 신중년 인생이모작랩 지원사업 착수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의 12실을 이용해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중장년 시민에게 활동거점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7개 단체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 달 4일부터 수리산상상마을에 입주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이 성공적인 자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소식] 군포문화재단, 신중년 인생이모작랩 지원사업 착수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