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필리핀 딸락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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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25일 필리핀 딸락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수잔 얍 술리트 딸락주지사 등 담양군과 딸락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농업 분야 교육을 진행, 담양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양군은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시설원예 재배요령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 농업교류 이외에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연합뉴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수잔 얍 술리트 딸락주지사 등 담양군과 딸락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농업 분야 교육을 진행, 담양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양군은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시설원예 재배요령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 농업교류 이외에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