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 창작 시스템에 네이버·카카오 AI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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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가 운영하는 아이작은 AI와 빅데이터로 누구나 쉽게 광고 기획과 창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 서비스로, 지난 2월 서비스 개시 뒤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광고인 등이 이용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확대된 대표적 기능은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버를 이용한 '광고 문구 서비스'와 카카오브레인의 AI 칼로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서비스'이다.
광고 문구 서비스는 기존의 헤드 카피(단문)뿐만 아니라 바디 카피(장문)도 창작할 수 있고, 5가지 유형으로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다.
스토리보드 제작 서비스는 이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생성 AI가 스토리보드에 넣을 이미지를 스케치 형태로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AI 선도기업의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아이작 서비스가 더욱 향상된 것은 물론, 국내 AI 모델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