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파리 현지인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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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2개월여 앞두고 개최지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캠페인 내용은 ▲ 파리 현지 관광가이드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문구 랩핑 ▲ 파리 단체관광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모자와 깃발 제공 ▲ 파리 현지인 이륜차에 유치 홍보 깃발 게양 ▲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이다.
부산시는 "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이 호명되는 감격의 현장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