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 창단 3년 만에 대학야구 왕중왕전 우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가 창단 3년 만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부산과학기술대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일장신대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11-4로 완승했다.
선발 투수 장원호가 3⅓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최현석이 4⅓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장원호는 두산 베어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할 예정이고, 최현석은 2024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2020년 6월 창단한 부산과학기술대는 지난 7월 경상권 1위를 차지해 왕중왕전에 올랐다.
그리고 왕중왕전에서는 한양대(7-4 승리), 용인예술과학대(10-1 승리), 성균관대(1-0 승리)를 연거푸 꺾고 한일장신대까지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이승종 부산과학기술대 감독은 "이제 20살에서 21살인 젊은 선수가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뛴 덕분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하는 게 팀 컬러"라고 우승 원동력을 밝혔다.
/연합뉴스
부산과학기술대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일장신대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11-4로 완승했다.
선발 투수 장원호가 3⅓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최현석이 4⅓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장원호는 두산 베어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할 예정이고, 최현석은 2024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2020년 6월 창단한 부산과학기술대는 지난 7월 경상권 1위를 차지해 왕중왕전에 올랐다.
그리고 왕중왕전에서는 한양대(7-4 승리), 용인예술과학대(10-1 승리), 성균관대(1-0 승리)를 연거푸 꺾고 한일장신대까지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이승종 부산과학기술대 감독은 "이제 20살에서 21살인 젊은 선수가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뛴 덕분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하는 게 팀 컬러"라고 우승 원동력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