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 취약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청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지고 창신동 일대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이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사회 여러 방면을 두루 살피며 지역 사회에 밀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참신나는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성장기 아동들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기 도시락을 전달하는 ‘2023 미트어택’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미트어택’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종로구청과 협업하여, 지역아동센터 총 9곳, 약 230여명의 아동들에게 단백질이 풍부하게 담긴 영양 만점 고기 도시락을 기부했다.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울산 중구는 장기 입원한 뒤 퇴원한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의원, 베리굿실버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 필요성이 낮고 집에서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