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내달 '뉴욕 코믹콘'서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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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비즈니스 교류 행사도 개최…"K-콘텐츠 해외 판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12~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뉴욕 코믹콘 2023'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동관은 북미 시장 내 K-콘텐츠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하이틴 콘셉트의 '코리아 코믹스 하우스'(The House of KOREA COMICS) 전시관으로 조성된다.
공동관에서는 북미 시장 웹툰 업계 선두 기업인 네이버웹툰과 협업해 영어 서비스 인기 순위 1위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Marry My Husband) 지식재산권(IP)을 전면에 내세운다.
또 다온크리에이티브의 '녹음의 관', 울트라미디어의 '모기전쟁', 디씨씨이엔티의 '시체기사 군터', 하이브의 '다크 문: 달의 제단' 등 5개 기업의 작품 전시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이브는 뉴욕 코믹콘 부대행사인 '패널&스크리닝' 프로그램에서 '음악과 이야기로 우리의 팬들을 사로잡다'란 주제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 전략도 발표한다.
콘텐츠진흥원은 뉴욕 코믹콘 참가에 이어 10월 18~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23 K-스토리 & 코믹스 인 아메리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0주년을 맞아 국내 우수 만화, 웹툰, 스토리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한류 콘텐츠 인지도 제고와 해외 비즈니스 판로 확대, K-콘텐츠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문 비즈니스 자료 제작 지원,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단독 비즈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바이어 접근성을 높이고자 LA 다운타운에서 베벌리힐스로 행사 장소도 변경했다.
앞서 8월부터 진행한 1차 바이어 모집에서는 현지 방송사와 영화·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등 49개사 60명의 참여가 확정됐다.
이 밖에도 드라마 '굿닥터' 현지 관계자 초청 콘퍼런스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과정과 현지 비즈니스 전략 내용을 공유한다.
지경화 콘텐츠진흥원 한류지원본부장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열풍이 북미 시장에서도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공동관은 북미 시장 내 K-콘텐츠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하이틴 콘셉트의 '코리아 코믹스 하우스'(The House of KOREA COMICS) 전시관으로 조성된다.
공동관에서는 북미 시장 웹툰 업계 선두 기업인 네이버웹툰과 협업해 영어 서비스 인기 순위 1위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Marry My Husband) 지식재산권(IP)을 전면에 내세운다.
또 다온크리에이티브의 '녹음의 관', 울트라미디어의 '모기전쟁', 디씨씨이엔티의 '시체기사 군터', 하이브의 '다크 문: 달의 제단' 등 5개 기업의 작품 전시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이브는 뉴욕 코믹콘 부대행사인 '패널&스크리닝' 프로그램에서 '음악과 이야기로 우리의 팬들을 사로잡다'란 주제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 전략도 발표한다.
콘텐츠진흥원은 뉴욕 코믹콘 참가에 이어 10월 18~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23 K-스토리 & 코믹스 인 아메리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0주년을 맞아 국내 우수 만화, 웹툰, 스토리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한류 콘텐츠 인지도 제고와 해외 비즈니스 판로 확대, K-콘텐츠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문 비즈니스 자료 제작 지원,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단독 비즈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바이어 접근성을 높이고자 LA 다운타운에서 베벌리힐스로 행사 장소도 변경했다.
앞서 8월부터 진행한 1차 바이어 모집에서는 현지 방송사와 영화·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등 49개사 60명의 참여가 확정됐다.
이 밖에도 드라마 '굿닥터' 현지 관계자 초청 콘퍼런스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과정과 현지 비즈니스 전략 내용을 공유한다.
지경화 콘텐츠진흥원 한류지원본부장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열풍이 북미 시장에서도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