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인 뜻 모아"…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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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BPA 임직원과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부산항운노동조합, 하역회사 임직원 등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부산항이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손목밴드를 차고 경관 수로를 따라 4.1㎞를 걸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BPA는 이번 걷기 행사 외에도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전까지 소셜미디어 챌린지와 같은 온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항만물류인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 무대가 될 부산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