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캐나다와 원전산업 협력 발판 마련…원전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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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캐나다 원전기업과 경남권 원전기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창원시 외에 경남권 원전기업 10개 사, 캐나다 원전기업 13개 사, 캐나다 퀘벡 정부 대표부, 캐나다 원전산업협회, 주한 캐나다 대사관, 경상국립대,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나라 원전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서로 필요한 기술 분야에 질의·응답을 하는 방법으로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했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가 신규사업 발굴, 상대국 진출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캐나다 원전기업을 중심으로 한 캐나다 대표단은 지난 20일 방한했다.
경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 일괄 생산이 가능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300여 개 원전 협력업체가 있는 원전산업 중심지다.
캐나다 대표단은 간담회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를 시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