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전남 광양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8년 11월 1일 이전 출생자) 주민은 11월 1일부터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읍면동사무소에서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서 이용하면 된다.

정인화 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