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교회 보일러실서 화재…불끄던 90대 2도 화상
21일 낮 12시 25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교회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90대 A씨가 다쳤다.

교회에 있던 A씨는 불이 나자 혼자 끄려다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불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