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전시…전북도청서 25일부터 개최
전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 장애 창작 아트페어'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도내 장애 예술가를 발굴하는 '장애 예술창작가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장애 예술가 61명이 참여해 서양화, 도자기, 서예 등 8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예술인들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예술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