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주말 열려
[공연소식] '라비던스' 존노가 연출한 오페라 '코시 판 투테'
▲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코시 판 투테' =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11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코시 판 투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테너 존노가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 '코시 판 투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한국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커플 두 쌍의 완전한 사랑을 시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페란도와 도라벨라 커플은 각각 존노와 메조소프라노 안태아가 연기하며, 굴리엘모와 피오르딜리지 커플은 바리톤 김민성과 소프라노 박누리가 맡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예능PD 돈 알폰소 역에는 그룹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메인 작가 데스피나 역에는 소프라노 이해원이 출연한다.

[공연소식] '라비던스' 존노가 연출한 오페라 '코시 판 투테'
▲ 올림픽공원 무대 오르는 정상급 아티스트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9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립 50주년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1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티켓 수익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예술 치유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필두로 '자우림'의 김윤아,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와 뮤지컬 배우 최재림도 함께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