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에 밤사이 41㎜ 강수…내일 오전까지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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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제주 한라산에 최고 41㎜의 비가 내렸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41㎜, 사제비와 삼각봉에 각 38.5㎜의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표선 21.5㎜, 성산 17.4㎜ 등이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날 늦은 오후부터 22일 이른 오전 사이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다시 가끔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2일 오전까지 5∼30㎜다.
육·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가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1.5∼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21일)과 내일,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ragon.
/연합뉴스

강수량은 표선 21.5㎜, 성산 17.4㎜ 등이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날 늦은 오후부터 22일 이른 오전 사이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다시 가끔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2일 오전까지 5∼30㎜다.
육·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가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1.5∼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21일)과 내일,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