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공공주택지구 커뮤니티 부지 개발 용역 착수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 커뮤니티 부지 개발 논의가 시작됐다.

대구 수성구는 20일 ' 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1억7천500만원을 투입해 대구정책연구원을 통해 해당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2024년 4월까지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최종 보고회와 타당성 조사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구는 커뮤니티 부지 6천808㎡에 보훈회관, 시니어클럽, 지원봉사센터, 동행정복지센터, 소규모 전시실, 노유자 시설 등을 세우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는 수성구 이천동과 연호동 일대 90만㎡ 규모로 2026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