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노조, 시 집행부에 노사발전협의회 하반기 안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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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직원 대책뿐만 아니라 을질 얘기도 나와 지속 논의 필요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0일 원주시 집행부에 하반기 노사발전협의회 논의 안건을 전달했다.
안건은 일하지 않는 직원·갑질하는 직원 관련 대책 마련, 본청 당직 운영 개선, 시청 당직실 전담 인력 운영, 잦은 비상근무로 인해 지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시행, 비상근무 개선, 본청 점심 대기 폐기 등이다.
대부분 직원의 근로 여건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 안건을 채웠다.
이 중 일하지 않는 직원·갑질 직원 대책 마련은 상반기에도 논의했으나 진전된 사항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시 안건으로 확정했다.
이 밖에 남녀 당직 운영에 대한 부분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일하지 않는 직원과 갑질 직원 문제가 끊이지 않는 데다 '을질'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 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발전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0일 원주시 집행부에 하반기 노사발전협의회 논의 안건을 전달했다.
안건은 일하지 않는 직원·갑질하는 직원 관련 대책 마련, 본청 당직 운영 개선, 시청 당직실 전담 인력 운영, 잦은 비상근무로 인해 지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시행, 비상근무 개선, 본청 점심 대기 폐기 등이다.
대부분 직원의 근로 여건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 안건을 채웠다.
이 중 일하지 않는 직원·갑질 직원 대책 마련은 상반기에도 논의했으나 진전된 사항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시 안건으로 확정했다.
이 밖에 남녀 당직 운영에 대한 부분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일하지 않는 직원과 갑질 직원 문제가 끊이지 않는 데다 '을질'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 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발전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