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바닥 확인'…50만원 회복한 LG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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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장초반 5%↑…기관 매도에 하락세 멈추나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8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0.91% 오르며 50만 원을 회복했다.
이밖에 삼성SDI(1.08%), 포스코퓨처엠(2.02%), SK이노베이션(0.30%) 등 K뉴딜지수로 분류된 2차전지 대형주들이 상승세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 역시 2.88%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는 장초반 5%대 강세에 90만 원을 회복했고, 엘엔에프 역시 0.81% 오르며 최근의 하락세를 뒤집은 모습이다.
FOMC를 앞두고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한 대량 매도에 2차전지 종목들 상당수가 어제(19일) 거래에서 하락한 바 있다.
기관은 전거래일 삼성SDI를 402억, 포스코퓨처엠을 310억, 코스닥의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역시 각각 242억, 154억 원어치 순매도 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물량은 개인 투자자들이 받아낸 상황에서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심이 되살아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