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제7회 청년의 날을 맞아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의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전국에서 11개 기초자치단체가 종합대상을 받았고,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한 수상 기초자치단체다.

앞서 영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삶 전 영역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