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정우영 해트트릭…황선홍호, 1차전서 쿠웨이트 9-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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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우영 해트트릭…황선홍호, 1차전서 쿠웨이트 9-0 대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PYH2023091923710001300_P4.jpg)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9-0으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3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이른 시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에만 4골, 후반에는 5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
정우영은 전반 45분, 후반 3분에도 한 골씩 넣어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조영욱(김천)도 전반 19분과 후반 29분에 득점해 '멀티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백승호(전북), 후반 7분 엄원상(울산), 후반 35분 박재용(전북), 후반 추가 시간 안재준(부천)도 한 골씩 보태며 '중동의 복병'으로 불린 쿠웨이트를 가볍게 요리했다.
1승을 거둔 한국은 21일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