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 3일간 전기차 화재대응 특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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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소방서는 전기차량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금남지하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특별 소방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질식소화 덮개 등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숙달 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고압 전류와 열 폭주 현상으로 진화가 어려운 만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충주 119 재난대응단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기차 화재는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모두 12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원인 미상이 37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29건, 부주의 22건 순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날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질식소화 덮개 등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숙달 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고압 전류와 열 폭주 현상으로 진화가 어려운 만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충주 119 재난대응단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기차 화재는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모두 12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원인 미상이 37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29건, 부주의 22건 순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