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0개 추가 선정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0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첫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7종 30개 품목과 공급업체 7곳을 결정했다.

기존 답례품은 미역, 쌀, 참기름, 한우 등 6종 13개 품목이었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은 감자빵, 떡, 원두 및 드립백 커피세트, 목공예품, 쇠부리인형세트, 애니언파크 이용권, 세차권 등이다.

시는 다음 달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선정된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