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년 농부들, 전북대서 직접 재배한 백향과·포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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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북대 텃밭쉼터·농생대서 행사…"지속 가능한 영농 모델"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백향과, 샤인머스켓, 홍주씨들리스(포도 신품종)를 학내에서 판매한다.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육성한 원예(ONE-YEAH)협동조합은 오는 20일 학내 텃밭쉼터와 농생대 2호관에서 과일 홍보, 판매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원예협동조합은 학생들이 영농 창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원예 작물 재배, 가공,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육성됐다.
무블리, 포도씨유, 뉴진수박, 백반집, 철이네 빨간딸기 등 8개 작목반이 포도와 무화과, 애플수박, 백향과,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청년 농부들은 행사장에서 백향과와 포도 2개 품종(샤인머스켓·홍주씨들리스)을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7일에도 2차로 수확한 포도와 백향과를 추가로 판매한다.
이준구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은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농산물 소비 동향에 맞는 새로운 작목을 직접 선택하고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영농창업의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육성한 원예(ONE-YEAH)협동조합은 오는 20일 학내 텃밭쉼터와 농생대 2호관에서 과일 홍보, 판매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원예협동조합은 학생들이 영농 창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원예 작물 재배, 가공,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육성됐다.
무블리, 포도씨유, 뉴진수박, 백반집, 철이네 빨간딸기 등 8개 작목반이 포도와 무화과, 애플수박, 백향과,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청년 농부들은 행사장에서 백향과와 포도 2개 품종(샤인머스켓·홍주씨들리스)을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7일에도 2차로 수확한 포도와 백향과를 추가로 판매한다.
이준구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은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농산물 소비 동향에 맞는 새로운 작목을 직접 선택하고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영농창업의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