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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 "文, 이재명 오늘 만난다…세월호 때 단식 경험 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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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 전 李 만나"
    "세월호 때 단식 경험·위로 전하고 단식 만류할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2년 8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2년 8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재명 대표를 만나 단식을 만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가 여의도에서 5시에 시작하는데, (문 전 대통령은) 행사에 오기 전 오후에 병원에 가서 이 대표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전 세월호 문제로 문 전 대통령도 단식을 꽤 오랫동안 하지 않았나. 그때의 경험 또 이 대표에 대한 위로, 단식 만류 이런 말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이 단식을 만류하면 이 대표 입장에서는 중단을 고려해 볼 수 있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김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아주 간곡하게 만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대표가 워낙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단식이라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문 전 대통령의 만류에도 단식을 이어가면 출구전략이 마땅치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질문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를 바랄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지지하는 국민들이 더욱 똘똘 뭉쳐서 싸워나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에는 "한 표의 이탈도 없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회기를 피해서 회기 때 청구하라, 회기가 아닐 때 청구하라고 회기를 비워놨는데도 회기 중에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건 민주당의 분열을 노리고 이간질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거기에 민주당이 장단을 맞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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