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ing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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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그룹이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티 토큰 서비스(Citi Token Services)'를 출시했다.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관 고객에게 실시간 차세대 거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금을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해 즉시 이체할 수 있는 '시티 토큰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은행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된다. 고객은 별도로 디지털 지갑을 개설할 필요 없이 기존 은행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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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