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장협의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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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6차 임시회에서 제안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서울역에서 용문까지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건의안은 교통 소외지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과밀한 수도권 인구 분산과 지역 균형발전,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초 올해 3월께 완료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오는 9월 말로 연기되면서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관철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강원도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홍보하며, 붐업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서울역에서 용문까지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건의안은 교통 소외지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과밀한 수도권 인구 분산과 지역 균형발전,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초 올해 3월께 완료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오는 9월 말로 연기되면서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관철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강원도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홍보하며, 붐업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