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암상에 임현진·심흥선·주영석·이태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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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수상자로는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인문사회), 심흥선 KAIST 물리학과 교수(자연과학), 주영석 KAIST 의과학 대학원 부교수(생명과학), 이태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공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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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수가 내세운 주요 개념은 '결손 국가', '국가 단원 주의', '강중국', '지구시민사회' 등이 있다.
심 교수는 새로운 입자의 존재를 입증하고 스핀 구름을 발견해 현대 물리학의 미해결 난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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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수는 유전체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젊고 유망한 의사 과학자로 꼽힌다.
유전체 분석을 질환 분석에 접합시켜 암 발생 기전의 새로운 원리를 제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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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유기·하이브리드 반도체를 활용해 이룬 고효율 지능형 플렉서블 광전자 소자 분야 업적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을 비롯한 국가 기간 산업에 기여를 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했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고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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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3시 30분 경암교육문화재단 경암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2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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