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3호기 정기검사 후 재가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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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는 이날 정기검사에서 월성 3호기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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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원안위는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96개 검사항목 중 87개 검사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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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원안위에 보고된 안전등급설비의 스터드와 너트가 제작 당시 서류와 맞지 않던 문제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증기발생기와 가압기의 스터드·너트 점검 결과에서는 허가서류와 현장 설치 제품이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전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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