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3억개 넘게 팔렸다…이디야가 만든 '커피믹스'

이디야커피는 2020년 출시한 '이디야 커피믹스' 2종인 스페셜 모카블렌드와 스페셜 골드블렌드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3억개(스틱 낱개 기준)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2020년 선보인 커피믹스 제품이 3년 만에 낱개 기준 3억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디야커피는 2020년 출시한 '이디야 커피믹스' 2종인 스페셜 모카블렌드와 스페셜 골드블렌드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낱개 기준 3억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커피믹스는 이디야커피 가맹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미국, 대만, 호주, 몽골 등 19개국으로 수출도 진행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유통제품의 판매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선보인 컵커피 3종은 누적 5000만개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