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의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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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가 필요하다는 뜻을 천명하고 군민 모두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서 대화하고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기로 했다.
군의원들과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위원 100여명은 한국중부발전 측에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전달했다.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하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렸다가 전력 수요가 많을 때 상부에서 하부로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시설이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대형 국책사업으로, 법률에 따라 주변 지역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구례군 문척면 중산리 일부 주민들은 야생생물 터전이 사라지고 하부댐 물이 고여 썩으면서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양수발전소 선정은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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