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한국후견협회 '제2회 한국후견대회' 개최
서울가정법원은 한국후견협회와 12~13일 '제2회 한국후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후견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그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틀간 후견제도의 성과와 과제, 공공후견, 친족후견과 전문가후견 등에 관한 회의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소순무 한국후견협회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