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보은] 아직 무덥지만…농촌들녘은 벌써 풍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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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지만 농촌들녘에서는 벌써 가을걷이가 시작됐다.
충북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한전동 씨는 지난 10일 이 지역에서 가장 일찍 벼를 벴다.
그가 재배한 벼는 정부에서 보급한 '해담' 품종으로 5월 초 모내기한 뒤 넉 달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한씨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농사짓기 힘든 날씨였지만 벼가 튼실하게 영글었다"며 "도정한 뒤 추석 대목에 맞춰 출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박병기 기자, 사진=보은군 제공)
/연합뉴스
![[픽! 보은] 아직 무덥지만…농촌들녘은 벌써 풍년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AKR20230911045000064_01_i_P4.jpg)
그가 재배한 벼는 정부에서 보급한 '해담' 품종으로 5월 초 모내기한 뒤 넉 달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픽! 보은] 아직 무덥지만…농촌들녘은 벌써 풍년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AKR20230911045000064_02_i_P4.jpg)
(글=박병기 기자,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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